마나게시판얼마전에 기차에서
            
                                                얼마전에 기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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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3
                                
                                    
                                    09-15 19:18
                                
                            
                        멍 때리면서 팔 내밀고 있는데 젊고 예쁜 여자분이 얇은 옷 입고 좁은데 지나가다가 엉덩이로 내 팔뚝을 완전히 집어삼키고 지나가는데 쌀뻔했음.
넘모 부끄러워서 팔을 뺄까 순간 생각했는데 괜히 움직였다간 ㄹㅇ로 ㅈ될 것 같아서 관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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