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이누야샤 일행과 늘 함께 다니며 그들의 동료인 키라라가 어느날 일어나 보니 사라져있었습니다.
좀있으면 오겠거니 하면서 기다렸지만 시간이 지나도 키라라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주인인 산고의 속은 점점 타들어 갑니다.
이때 싯포는 이때다 싶었는지 갑자기 나는 왜 키라라가 사라졌는지 알고 있다며 이유는 이누야샤와 일행들이 키라라를 하대했기 때문이라며 그 이유를 이누야샤부터 말합니다.
이누야샤는 바람의 상처를 연습하기 위해 키라라를 샌드백으로 사용했다며 싯포는 말합니다.
덕분에 키라라의 머리에는 훤하게 빵꾸가 나버렸죠
다음은 미륵이라며 그의 잘못도 꺼내지게 됩니다.
여자들에게 잘보이기 위해 키라라를 자신의 애완동물로 속이고 접근해 여자들의 환심을 사는데 이용하기도 했으며..
한때는 무뢰한들로부터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키라라를 변신시키기도 했습니다.
키라라의 변신에는 힘이 많이 소비되는걸 알면서도요.
다들 이누야샤와 미륵을 나무랄때 싯포는 가영이도 잘한거 없다고하며 그녀의 잘못을 얘기합니다.
바닷가 마을을 구한 댓가로 게를 받아먹은 이누야샤일행이지만 어째 가영이만은 안절부절 못하며 게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키라라에게 부탁해 잠시 집에 좀 다녀와야 겠다며 금발 돌아올테니 돌아올동안 여기좀 있어달라고 합니다.
다름아닌 가영이의 조부의 생신이었고 이대로 그냥 볼일만 보고 가면 상관없었지만...
"모처럼 왔으니" 만화책좀 읽으며 시간보내고....
"모처럼 왔으니"목욕도 좀 하고...
"모처럼 왔으니" 한숨 푹 자면서...
키라라는 그자리에서 종일 죽치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모두 책임감을 느끼며 키라라를 찾아나서니 왠 원숭이요괴에 군락에 도착하고 그 요괴의 뼛조각에서 키라라같은 유골이 발견됩니다.
산고는 주인으로서 키라라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단번에 원숭이 요괴를 처단하나..
그런다 한들 키라라는 돌아오지 않았고 슬퍼서 우는것밖에 하지 못하는 찰나...
다행히 키라라는 언제그랬냐는 듯이 돌아왔습니다.
벼룩요괴 묘가는 이누야샤에게 전달해줄 주춧돌을 가지러 키라라를 잠시 빌렸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중 누구도 묘가가 빌려간다는 말을 듣지 못했는지 언제 이런일이 있었냐고요?
전날밤 늦은밤 나타난 묘가가 싯포에게 잠시 키라라좀 빌린다는 말을 했고 잠꼬대에 흘려들은 싯포는 그걸 허가합니다,
늦은 밤이었으니 본인은 잊어버리구요
그렇게 참교육 엔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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