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하...트라우마 생각났어
하...트라우마 생각났어
1 368 09-08 17:36

저녁이여서 그런지 갑자기 어릴때 기억 생각나서 머리아프고 속이 안 좋아

(원래 아빠는 기정폭력+아동학대+뇌물 등 ㅈㄴ 뒤가 더러운 새끼였고 초1때 이혼함)

아빠 이혼 후 공부가르치러온 아저씨가있었음

처음에는 공부만 가르치고 잘 있었지

그런데 나중에 뭔 짓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우리집에서 살게됬다고함

초1 까지는 같이 낚시가고 여행도가고 친한 옆집아저씨 사이였지

문제는 초2때 일어남 어느날 갑자기 성격이 바뀐것처럼 나랑 형을 혼내기시작함

그러다가 3학년 여름에 지하창고에있던 두꺼운 빗자루로 형이랑 나를 ㅈㄴ팸(엄마한테 얘기하면 일커진다,이건 너가 잘못해서 맞는거다 등 가스라이팅함)

4학년때는 그새ㄲ가 엄마도 우리가 나쁜새끼다라고 가스라이팅해서  나랑 형을 ㅈㄴ 갈구게함

4학년 겨울에 형이 도저히 못참고 가출했다가 잡혀서 새벽까지 맞고 갈굼당하다가 이혼당한 아빠 집으로 쫓겨남(이때 보내지말았어야지시바ㄹ아)

형 집 쫓겨나고 몇달동안 조용했음

5학년 여름,쫓겨났던 형이 이혼당한 아빠한테 학대당하다가 병원응급실에 실려오고 얘기나누고 집에 다시 살게됬음

 

여기까지는 내 정신상태가 정상이었지

하지만 이 이후 일어난 일들때문에 자살시도를 함

너무 길어서 여기까지적는다

 

초등학생때 4년동안 너는 죄인이다라 말을 매일 듣고자란거때문에 나는 아직도 내가 저때 잘못해서 맞은거다 라고 생각해

나는 잘못을 했던걸까?

 

학대당한사람은 2가지로 분류되는거같음

학대당한 기억을 극복하지 못하고 우울하게사는 사람과 극복하고 밝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

그때 기억이 떠올라서 끄적여봄

 

웃측 사이트배너

  • 자료가 없습니다.

    웹툰 뷰 하단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책갈피가 됩니다.
  • 오늘 본 만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