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작문수업에 잇었던 썰
작문수업에 잇었던 썰
0 650 09-07 23:54

초 스압으로 글 쓸 예정임

이유는 심심해서

에피소드 2~3개를 한번에 쓸거야

하나 하나가 스압인 수준의 글을 

자그마치 여러개를....

아무튼

 

글 읽는것도 좋아하고 

글 쓰는것도 좋아하던 시절

 

필수과정들은 모두 들었고

교양으로 무엇을 들을까 하던 때였어

때마침 작문 수업이 있길래 작문 수업을 들었고

작문 동아리가 있기에 작문 동아리도 들어갔었지.

 

작문 수업에서 나는 사상 최악의 과제를 만나게 되지.

 

그 유명한 조별과제?

아니야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쓰고 답장 받는 과제?

믈론 부모님 제외 이성친구에게만...

이라는 조건의 극악한 난이도의 과제?

아니야

 

작문 실력과 주제선정 능력을 기르기위해

매일 일기를 써야했어....

그래 초딩때 이후 그만둔 그 일기 말이야.

 

이게 기말대체시험이라 안할수도 없었어..

 

그럼 중간고산 뭘로 봣냐고?

 

중간고사는 나의 이야기를 쓴 수필이 중간고사고

그럼 과제는 무엇이냐

 

다른 사람의 수필을 듣고

내 이야기로 둔갑해서 써야했어

매 수업시간마다 

주에 두번 한학기 내내

 

그 중 한 여학생의 이야기야

 

한 여학생은 택시타고 집으로 가려는데

어두운 저녁

도시사는 여자앤데 시골산길로 가기에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려

산길을 헤치고 간 이야기는 

재미없을거 같아 패스

 

흑형과 성관계 후 흑형만 보면 두근 거린다는 남학생도

흥미 없을거 같으니 패스

 

한번 레즈랑 게이를 알게 되었더니

만나는 그룹 모임마다 레즈들을 만나고

게이들을 만나고

양성애자를 만나

본인 성적 취향도 바꼇다는 썰도 노잼일거 같고

 

아 누워서 폰으로 긴글 쓰려니 팔아프네

 

오늘은 패스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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