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대충 적어 보는 단편
대충 적어 보는 단편
0 370 08-25 17:11

결국 모두 돈으로 이어진다

돈이 있었으면 아버지 대 까지 살던 집에서 쫓겨나지 않았다

돈이 있었으면 슬럼가 까지 쫓겨나지 않았다

아버지는 돈을 벌어 보기 위해 여러 곳에서 잡일을 하시면서

몸이 상해지셨다. 그걸 계기로 서서히 몸이 나빠지시면서 결국

돌아 가셨다. 어머니는 슬럼가에서 몸의 상태가 점점 나빠져서

결국 돌아가셨다

 

남은 건 여동생과 나다. 여동생을 위해 필사적으로 일을 해야만

했다. 여동생은 죽게 두지 않을 것이다. 그런 생각으로 헌터 길드에

들어가서 짐꾼의 일 부터 시작했다. 얕보이지 않기 위해 단검으로

무장을 한 채 짐꾼을 했다. 짐꾼과 지도 작성을 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서 돈 벌이가 생겼다. 그걸로 방어구를 샀다. 어느 정도 갖춰져

몬스터를 상대로 싸워 보기도 했다. 짐꾼의 일을 시켜줬던 헌터에게

단검을 쓰는 법을 배워서 겨우겨우 이겼다. 조금씩 돈이 모였다

 

하루에 두 끼, 빵을 먹을 수 있는 돈이 생겼다. 동생에게 옷을 사 줄 수

있는 돈이 모였다. 동생과 함께 여관에서 살 수 있는 돈이 생겼다

동생도 뭔가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활과 화살을 사서 동생에게

얕은 지식만 알고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 다행히도 동생에게도 재능은

있었는지, 잘 가르치지 못했는데도 표적에 화살을 맞출 수 있게 됬다

내가 앞에서, 동생이 뒤에서 싸울 수 있게 됬다

 

둘이서 벌어 들인 돈으로 장비를 새로 맞췄다. 서로 간에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을 만큼의 돈이 모이게 됬다. 필요한 걸 사고 남은 건 저축한다

그저 저축한다. 그렇게 1년, 2년, 3년의 시간 동안 나와 여동생은 실력을

싸아갔다. 헌터 길드에서도 그게 좋은 평가를 받아서 등급이 올랐다

보수의 가격이 올라갔다. 헌터 길드에서 기본적인 교육을 처음 부터 받게

되었다. 나의 나이 16살, 여동생의 나이 14살, 우리들은 진짜 헌터로서

한 발짝 발을 내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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