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앤더슨 씨 돌아온걸 환영하네, 그동안 보고 싶었지 

스미스:내가 만든 세상이 어떤가 응?

네오:오늘이 마지막이오

스미스:물론이지 나도 알고 있어, 오늘이 마지막이라는거 말이야 여기 있는 수천명의 나도 알고 있지 결국엔 내가 이길거라는 것도 아주 잘알지

(잠시 엄청난 전투가 지나가고)

스미스:왜 이러는거지 앤더슨? 왜? 왜 아직도 일어서는 거냐고? 왜 아직도 버티려 하는거냐고? 자신의 목숨을 걸어서라도 여기서 이래야 하는 가치라도 있나?

그게 뭔지 아나? 나도 모르는데? 자유?,진실?,평화? 그딴거? 다 환영이야 앤더슨 전부 헛것이라고, 자기의 존재의의를 합리화 시키려는 쓸모없는 몸부림에 불과해

모든게 조작되고 만들어 진거야 매트릭스 처럼! 하긴 사랑놀음이라는게 어짜피 인간들 전유물이지만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당신은 알아야지! 더이상 싸우는게 아무 의미가 없는걸 어짜피 당신은 날 못이겨 그건 이미 정해진 사실이야! 왜 앤더슨 왜? 왜 아직도 일어서지?

네오:왜냐하면 내가 이렇게 되기로 정했으니까 

(기공파)

스미스:여긴 네 세상이야! 내꺼라고! 내가 전부야!

(공포의 쓴맛 1,2)

스미스:잠깐만, 난 이..이걸 본적이 있어 그래 넌 거기 그대로 쓰러져 있었지 그리고 내가 여기서 뭔가를 말하는데 그게 뭐냐면...'시작이 있는곳에 끝도 있다..'

잠깐만...내가...내가 왜이러는 거지?

(영접한 네오)

스미스:나한테 오지마!

네오:뭘 두려워 하나?

스미스:이건 함정이야!

네오:네가 맞았어 넌 틀리지 못하지 이건 '필연'이야

(강제 동기화 시도)

스미스: 끝난거야?

(매트릭스.exe를 초기화 합니다)

스미스:아니야....아니야 이건 불공평해! 이대로 끝낼순 없어! 안돼에에에에ㅔ!!!!!

(시스템 리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