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1도 없다요
1도 없다요
1 349 08-21 23:01

음... 제가 꼰대라 그런지 몰라도

 

1도 없어요 란 말을 처음 들었을때

 

글로는 1도 없어요를

뇌내에선 하나도 없어요 라고 해석하고 살아왔는데

한 여자애가 일도 없어요 라고 말하더라구요???

뭐여 18?이라고 생각 했는데

다들 1도 없다 나도 1도 없었다 그러길래

나만 하나도 없었다고 해석한건가????했었죠.

 

어릴적엔

아빠 저 밥 먹었다요 오늘 그림그렸다요

라고 다요 란 말 했었는데

아버지께서 다요 란 말 금지시켰죠. 

이유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근데 마찬가지로 같은 여자애가

그랬다요 저랫다요 이러는데

매우 불편 ㅡㅡ 

아니 유치원 교사라는 애가....

 

물론 말은 안하고 생각으로만 불편했는데

 매우 심히 극히 거슬리더라구요

 

음 한번은

아기 상어 노래가 나올때

제가 이 노래를 전혀 모르니까

어떻게 이것도 모르냐고 

여러명이서 절 깠는데

 그때가 2016년 4월...

아니 내가 내 자식도 없는데 동요를 어케 아냐며 항의 했는데

까였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 

 

물론 결말은 좋았어요.

마붕이들이 상상하는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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