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둘다 취향이 어린애라 애니 보는 거 좋아함.

최근 본 애니는 씽1. 2보고 싶다고 해서 1부터 봄...

극장에선 슈퍼팻이랑 블레이징 사무라이 봤고, 장화 신은 고양이도 개봉하면 보러 갈 예정 ㅎ

애니메이션 재미있는 줄 몰랐는데, 보다보니 재미있더라

블레이징 사무라이는 제목에서도 나오지만 와패니즈 성향이 강한데 주인공이 비호감에 뭐하는 새끼야 라는 감상 드는 거 빼면 전체적인 전개 자체는 좋았음.

슈퍼펫은 DC 코믹스 공식 설정이데? 나중에 알았지만 어쨌든 이것도 주인공이랑 인물들이 좀 비호 찍고 동물들에겐 새드 앤딩이 없어요 하와와 하는 거 빼면 좋았음.

부모님과 보면 좀 그런데 형동생이나 친구, 연인이랑 보기엔 좋다고 생각함.

최근 애니 재미있는 거 많이 나와서 나름 즐거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