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새로 캐릭터 만들었어요

캐릭터 설정 하나, 하나 하는 게 은근히 재밌네요

[주인공] = 이름 : 루이(대충 지음) / 24살 남자 / 직업 : 아이템 제작 전문

원래 세계에서 이세계로 갔지만 치트키를 받지 못했다.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채로 갔기 때문에 처음 부터 익혀야만 했다. 이세계에 소환 된 것은 

5년 전, 19살 때이며 19살 때 부터 이세계의 공통 언어를 배우고 마법에 

재능이 있어서 마법을 익혔지만 한계치가 낮아 마법을 포기하고 아이템을

만드는 제작자가 됬다. 원래 세계의 지식을 사용해서 다양한 아이템들을

만들어서 험난한 이세계에서 살아 남았다. 그가 아이템을 만들어 판매를

한 것들은 모두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 = =

[히로인] = 이름 : 이리스 / 20살 여자 / 직업 : 마법사

어렸을 때 부터 마법사 아버지 밑에서 마법을 배우다가 루이가 들어 오면서

루이를 라이벌 취급 했었는데 마법 재능의 한계치에 다다른 루이가 분해하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동정심이 들었지만 그가 바로 다른 길을 찾아 가는 것을

보고 무언가 끌리는 것을 느꼈다. 이리스는 루이와는 다르게 한계치에 도달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마법을 익히고 있는 와중에도 가끔씩 루이에게

찾아 가 루이가 만들려는 아이템들에 대한 조언을 해 주며 천천히 사이를 좁혀

가고 있다

= = =

일단 짠 건 주인공과 히로인임, 루이와 이리스

아이템을 만드는 루이와 마법을 배우는 이리스의 조합,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플롯을 정하는 중입니다. 이야기에는 사건이 있으며

그 사건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가, 어떤 성장을 이루는가, 이런 것들을 정하는 게

창작 소설의 재미 중 하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