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natoki148.net/mana_free/4408986

이거의 다음 이야기임

참고로 꿈에선 몸이 내 말대로 안움직임.

거의 본능대로 움직이는 정도? 내 맘대로 움직이면 꿈인걸 인지하고 깨어버림.

초반 내용이 많이 생략됐는데 꿈이라 그런 듯.

꿈에서 눈 뜨자마자 왕이란 놈이 갑자기 나보고 마왕을 쓰러트려 달라 함.

족까라 그러고 싶었는데 밖에 나가자마자 집이고 뭐고 상황이 개판이었음.

이 이후는 미안해서 그런지 말 듣고 위 게시판 처럼 4명 중 한명만 댈고 가려는 상황이 오게 됨.

한명 고를려고 하니까 결국 4명 다 합세해서 마왕성에 도착함.

마족이나 간부가 있을 줄 알았는데 한명도 없고 늙어 죽어가던 여마왕 한명만 있었음.

마왕은 갑자기 날 보더니 품고있던 아기를 건네주면서 대신 키워달라고 함.

그리곤 마왕은 죽고 아기가 다음 세대 마왕이란걸 눈치 챔.

4명이서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아래의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야 함.

1, 마왕의 말대로 아기를 키우고 대신 난 죽은걸로 쳐 주는 것으로 이 날의 일을 은폐한다.

2, 마왕이잖아? 죽여야지.

3, 파티원 중 능지 높은 친구가 뭔가 뒷맛이 영 찜찜하다며, 조사해보자고 한다. 이거 고르시 4명 다 은폐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