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과 일시적으로 떨어졌던 클라우드는 다시 7번가의 티파의 가게로 향하고 그 길목에서 다시 티파를 만난다. 클라우드는 월마켓방향으로 향하던 티파가 걱정되어 따라가겠다고 하지만 내가 해야하는 일이라며 클라우드를 돌려보낸다.

티파의 능력을 알기에 그냥 가려고 하지만 코르네오에게로 향한다면 어떤사람이든 좋은꼴은 나지 않을거라며 클라우드와 동행하던 마을의 소녀 에어리스가 그를 만류하고 결국 티파를 구하기위해 그녀의 뒤를 쫓게된다.

예상대로 티파는 콜로네오로부터 신라가 꾸미고 있는 정보를 알아내기위해 신부오디션이라는 괴상망측한 오디션에 위장참가했고 에어리스는 반드시 티파를 구해야한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생각없이 들어갈수는 없었고 여자가 아니라면 출입자체를 금하는 이상한 규칙이 있었다 이에 에어리스는 자기도 신부오디션에 참가하겠다며 닭달하고 오디션에 참가시켜줄 주선인 3명을 찾아가게된다.

그러나 이것역시 만만치 않았다. 초코바 몰이꾼 샘은 가볍게 속아넘어가 버렸고 꿀벌관이라는 클럽을 운영하는 아니앙은 일정때문에 못만났다 

그나마 만나게 되었던 손마사지샵의 주인장 마담 에마는 굉장히 신뢰와 약속에 엄격한 사람이었기에 부탁을 들어주기도 전에 일단 마사지나 받으라며 닦달하고 결국 클라우드가 응했다.

그후 마담은 클라우드와 에어리스에게 신부오디션에 참가시켜주기 위해선 코르네오컵이라는 지하 격투장에서 우승해 그 상금으로 해주겠다고 한다 

그렇게 난생처음 전투를 하는 에어리스와 전투에 잔뼈가 굵은 클라우드라는 묘한 조합으로 꽤 훌룡한 팀웍을 보여주며 보란듯이 우승하고 상금을 체간다. 

그렇게 부탁대로 자격을 부여받고 꾸며는 주었다.....그게 영 생각한 것 만큼은 아니지만 말이다.

에어리스만으로는 영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도 있고 에어리스를 혼자보내기 뭐하기도 하며 무엇보다 티파에 관한 일이기에 결국 클라우드역시 어렵게 아니앙을 만나 본인도 여장을 해야 했다.

광란의 댄스배틀후 마음에 들었는지 그를 제법 여성스럽게 만들어주었다. 

그렇게 감쪽같이 속여 저택까지 들어가나 수면가스에 넘어가 지하던전같은곳에 오게 되어 그곳에서 티파를 다시 만나게된다 티파역시 여장한 클라우드가 감쪽같아 다른사람으로 속아넘어갈 정도였다.

그리고 어떤 기적같은 확률로 적어도 호감상은 절대 아닌 월마켓의 지배자 코르네오에게 클라우드가 발탁되고 에어리스와 티파는 부하들에게 맏겨진다

그러나 티파와 에어리스는 당연히 이들을 가볍게 무찌르고 이후 아니앙에게서 몰래 부탁을 받은 코르네오의 보좌관인 레즐리는 그들을 임시적으로 돕게된다.

이후 코르네오에게로 향하여 그를 포위한뒤 심문을 하게된 일행은 7번가 슬럼에서의 음모에 대해 듣게 되고 코르네오는 이들에게 반쪽짜리 정보일지언정 신라는 7번가의 반란세력을 없애버리기 위해 아예 슬럼가위에 있던 구조물을 해체,떨어트려 없애버릴 계획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도 알기전에 함정에 빠져 듣지 못한다

한편 신라빌딩에서는 프레지던트 신라는 반란군 무리를 쓸어버리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무너진 7번가는 반란군 소행으로 뒤집어 씌울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클라우드 일행이 서두르지 않으면 실제로 7번가는 무너질 위기에 봉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