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강간살인 조작 사건의 내용이 나와서 뭔가 하고 봤음.

내용은 참담하게도 경찰이 진범 잡을 기회가 있는데도 죄없는 목사 잡아놓고 강제로 자백하게 만들게 한 것도 모자라 사건 자체를 조작하는 내용이었음.

결국 목사는 무죄 판결났음에도 재대로 된 피해보상은 일절 받지도 못함.

결국 노환으로 치매가 오고 작년 5월에 별세했더라.

웃긴건 공소시효란 공소시효 다 지났고 너무 오래된 사건이라 증거도 없고 결국 영구미제사건으로 끝나버림.

결국 그 당시 저지른 강간범만 이득 본 사건이 됨.

이걸 보고 나서 진짜 강간범은 현실이든 가상이든 악의 축이자 쓰레기면서 욕이란 욕이 다 나오더라.

애석하게도 지금도 강간범은 계속 나오는데 솜방망이 처벌 때문에 의미 없는 재판이나 다름없다

본인이 그래서 그런지 음지작에서 나오는 자극적인 내용을 전혀 못보는 거 같더라.

음지작은 대부분 강간범이 승리하거나 지배하는 세계니까 그게 너무 억지같아 싫음.

아무튼 강간범 제발 좀 뒤졌으면 좋겠다.

도둑이면 가난과 돈이 부족해서 그런거니 하고 라면 끓여주고 먹고 가라고 할텐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