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록서스!...

엑셀:딜란,렉서스,이반,엔초...세상에 설마...

엑셀:세상에...설마....돌아왔어...전부다!....아니 전부는 아니지 기관의 모든 이들이 그랬다면 이곳에 아이작!

(이후 깨어난 옛동료들과 함께 폐허가 된 성을 뒤져보나 어디에서도 아이작, 사익스의 흔적은 찾을수 없었습니다) 

엑셀:돌아온건 좋은데 머리는 진짜 띵한거 있지....데체 그녀석들 어디로 간거야 참나...니들은 돌아오고도 대면대면한거야?

렉서스:딜란과 이반은 바깥으로 나같다, 옛주인의 모습은 더이상 이곳에 남아있지 않아

엑셀:농떙이라...좋아 여기는 거의 우리거나 마찬가지라 이거군..그러면 그녀석들은 원래 어디에 유배라도 보낸거야?

엔초:그건 아닙니다 엑셀 우리가 한번 죽었을때 우리의 영혼은 육체를 떠나는건 아시죠? 역으로도 보통은 동일하게 작용합니다. 그렇다는건 그들도 이세계의 어딘가에는 있다는 것인데..

엑셀:아 됬어 더 듣다간 다시 노바디로 돌아가버릴 거야 여하튼 우리가 어떤 기적같은 확률로 돌아온거야 정상으로 말이지 그치? 그러면 그녀석도 여기 있어야 되는거잖아 간단하네 뭐

엔초:지금 그러지 않아서 이런겁니다.

엑셀:돌아와도 할일은 남아있게 하는군 그냥 한번에 모두 돌려보낼순 없는거야?

엔초:엑셀 그건 말이죠...

엑셀:아 됬다...그냥 옛날방식대로 하는 수밖에 없겠어

엔초:예? 뭘 어쩌시게요?

엑셀:더러운 일은 원래 내 전담이잖아 안그래?

(이후 엑셀은 미키가 미니를 두고 말레피센트와 대적하는 도중으로 향합니다)

도날드:피트 이 멍청한 또라이야! 생각이라는게 있으면 작작해라!

말리피센트:닥쳐라 무지한것! 내가 이세계와 모든 이들을 위한 계획을 가져왔음에도 자꾸 일을 귀찮게 하는군

미키:유감스럽게도 그럴일은 없을 거요 우리가 여기 당신을 잡아두고 있는한 말입니다!

말레피센트:내말을 이해하지 못한 모양이로군 왕이여 여왕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말로 들리는데 말이지?

미키:좋소...말레피센트 당신 계획이라는게 뭐요?

말레피센트:어디보자...어디서부터 말하는게 좋을까?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이곳에 어둠을 뿌리내리는게 시작이 되겠지요 왕이여

미키:단순히 그런것만을 바래서 여기까지 직접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았을터요, 이곳은 당신의 계획의 거점이겠죠 내말이 틀렸소?

말레피센트:과연 괜히 이런 바보들의 왕은 아니군요 페하, 당신은 제아노트를 알고 있을거요, 나와 이 녀석을 오랬동안 가두고 추방한 그 늙은이 말이오 하지만 그 늙은이가 빼앗아 간것만은 아니오 그는 나에게 어둠이 영혼을 잠식하고 지배하는 모든 과정과 이론을 남겼지 나에게 유배된 시간은 그 이론을 현실화 시키는데 충분했소 이 세계의 순수한 일곱 영혼을 지닌 공주들을 모으려나 유감스럽게도 상상이상으로 차질이 생긴건 사실이지, 그러다 보니 당신에게 이 모든 어려움을 해결할 열쇠가 있더군

미키:내가 뭘 가지고 있든 그것이 당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거요!

말레피센트:왕이여 당신의 세계 이전에 당신이 가지고 있는 의도치 않은 보물 바로 '데이터'요 과거 당신의 심복인 그 소라라는 소년에게서 현실과 똑같은 정보를 담은 세계의 가상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죠, 난 그 데이터만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미키:데이터 세계가 현실과 닮았다 한들 당신이 찾는건 없을거요 그냥 시간 낭비일뿐이지 여기서 이러는것 처럼!

말레피센트:아무래도 협상은 어려울듯 하군요 왕이여 이곳에서 영원히 잠드시길!

(개1입)(그리고 말레피센트는 튀튀)

미키:세상에...설마 네가 우리를 도울거라곤 생각치도 않았다...거의 1년만이로군..... 엑셀

리아:한동안 다들 그렇게 불렀죠, 이젠 아닙니다. 제가좀 변했거든요 제 이름은 이제....리아입니다.

(이후 미키의 스승 옌시드에게 찾아가며 모든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이제 그들의 편에 서겠다며 말합니다)

도날드:뭐야! 절대 안돼! 그런짓을 하고도 이렇게 쉽게 용서할리가 없잖아!

옌시드:이상한 낌새가 있었지만 이런건 예상하지 못했지....소라와 리쿠는 지금 대단히 위험한 위기 처했어 원래대로라면 그들이 임무를 마치고 각성한 힘을 통해 이세계로 돌아오는거였어...하지만 바로 이런때에 제아노트가 돌아왔다니..

미키:그들을 안전할수는 없을까요?

옌시드:소라와 리쿠는 내가본 근래의 전사들중에서도 가장 강하며 예측이 불가하기는 하지...그러나 제아노트는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존재야...언제 어떻게 드러올지는 나도 예측할수가 없지 

옌시드:소라와 미키의 활약으로 13기관의 멤버 대부분은 모두 원래대로 돌아왔지...그러나 모두가 그러지 않았어...미키와 그 일행들이 소라와 리쿠를 구하려거든 빛과 어둠을 모두 경험해본 이가 필요하지

옌시드:내 감히 경고하는데 이 길을 택한 이상 매우 힘든 고난과 예측할수 없는 일들이 일어날것은 자명한 일일세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고서라도 빛을 위해 싸울 각오가 되어있는가 젊은이?

리아:뭐...그런것 생각했으면 바로 오지도 않았을 겁니다...그녀석한테는 여러므로 도움을 받았으니깐요...

(13기관에 잡힌 소라를 구출하기 위해 리쿠와 미키가 향하고 그곳에서 돌아온 제아노트의 계획을 듣게 됩니다.)

미키:제아노트! 여기 돌아온건 크나큰 실수였소! 계획은 더이상 진전되지 않을것이오!

제아노트:모든것이 정해졌군...뭐 물론 당신이 실수를 한건 아니오 오히려 도움을 주었지 이곳에 있는 나의 13개의 각 세계의 제물들도 기뻐할 것이오.

미키:도데체 아직도 이렇게 집착하는 이유가 뭐요?

제아노트:태고부터 사람들은 빛이나 기적이 무형의 존재가 내리는 선물같은 것이라고 믿었고 그건 지금도 변하지 않소 그러나 그런걸 밝혀내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었고 키블레이드의 소유자들은 그 진리를 파헤치고자 하는 이들과 순리를 따르고자 하는 이들간에 전쟁이 시작되었소 그것이 바로 '키블레이드 전쟁'이었소

한때 나는 나만의 힘으로 직접 킹덤하츠를 재현하려 했소...정확히 말하면 약간의 희생이 따랐지만 가치는 있었다고 보오 물론 그 계획은 실패했지만

저 소년...일곱 영혼보다 더 순수하고, 어떤 어둠보다 더 깊은 그 양면성은 내 계획을 진행하기에 너무나도 최적화 되있더군..그제서야 깨달았지

그가 모든것에 열쇠라고 말이오 

리쿠:그건 안될 말이지...당신이 그런걸 한다해도 소라가 그런걸 용인하지는 않을거야

제아노트:그의 의지와는 무관하네 젊은이 이미 몇번이나 봤지 않는가 우리에게 필요한건 영혼이지 육체가 아니야 그리고 육신에서 떨어진 영혼을 조종하는게 얼마나 간단한지는 자네가 직접 경험해봐서 알걸세 

제아노트:이제부터 시작될 새로운 시대,새로운 전쟁으로 어떤 과정으로 펼처지든 그것은 모두 나에게 이득이 될것이오 x블레이드를 쥐고 킹덤하츠가 완성된날 나의 소망은 곳 모든 세계로 전달 될 터이니...당신이나 당신의 수하들이 참견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오 왕이여...

제아노트:자...이제 그 숙원을 이룰 시간이 되었소

미키:안돼!

젬나스:넌!

시그바르:엑셀! 이 배신자 녀석같으니 적의 편에 서?

리아: 이봐 통성명이라도 똑바로 하자고 난 리아고 애시당초 당신은 내 동료인적이 없었어 그걸 말한건 당신이라고 말한대로 이행하는것 뿐이야

리아:제발...누가 키블레이드 사용자가 아니라고 오지 말라는 규칙은 없었잖아? 너희들에게 있어서도 이들에게도 난 꽤나 쓸모있는 꼭두각시라고

시그바르:젠장할....어쩔거요 노인 시간 다됬잖소!

제아노트:그렇지...왕이여 그리고 그들의 부하들이여 들으라! 이번 계획은 넘어가겠다! 하지만 시작된 계획과 우리의 대업은 흐르는 시간처럼 결과 바뀌지 않을것이다. 곧 만나게 될 것이다!

(이후 리쿠는 소라를 깨우고 테스트 결과 마스터는 리쿠가 되었습니다)

소라:축하해! 리쿠 난 네가 마스터가 될줄 알았어!

리쿠:고마워..소라 원래 이자리는 네자리가 되어야 했는데 말이지

소라:됬어 중요한건 우리가 모두 살아서 돌아왔다는거야 제아노트의 계획 따위는 우리에 전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그렇게 믿자고 친구!

리쿠:그래 고마워 소라...그리고 미키 당신덕에 우리모두 돌아올수 있었어...물론 엑셀 너도 

리아:뭐 대수라고 그리고 난 리아야 너무 들뜨지 마라 곧 나도 따라갈거니까

소라:뭐? 너도 키블레이드전사가 된거야?

리아:될게 아니라 된거야 잘 보라구 이거 아니였으면 일이 좀 어려울 뻔했어

일동:와우!

리아:앞으로 잘해 보자구 나의 동료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