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피울 수 있는 장소도 장소지만

비흡연자에게 피해가 가지않는 장소도 필요합니다 우리도.

내돈내고 사서 피우는 담밴데 내가 욕을 먹고싶진 않아서요.

세금도 많이 뗍니다

 4500원 기준 해서

 대충 3300원 정도인데

 그중 지방교육세가 600원 남짓에

 '국민건강증진세' 를 1000원씩 떼요.

이 말이 웃긴게

 '국민건강증진' 세금이

흡연자를 위한 의료 클리닉을 설치했다 하는데

그 돈으로 차라리 흡연 부스를 더 늘려나가면 안될까 싶습니다.

내가 한달에 3보루를 피워요 하루 한갑꼴로

그럼 한달에 대충 3만원. 좀 많이 피우는 사람이죠.

평균으로 연초 흡연자가 내는 국민건강증진 세금이

1만원 정도 예를 들겠습니다.

20년 기준 해서 5500만 인원의 20%가 흡연자라는데

20%면 대충 1000만명이고

1000만명이 한달에 평균 만원...

그럼 한달에 오백억 내지 천억이잖아

물론 오차나 제가 잘못된 계산법일수도 있는데요

솔직히

아니 시발 그돈으로

흡연자들도 잘 모르고 사는 금연 클리닉에

얼마나 돈을 떼처먹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돈으로 좀

부스 못만드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