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 물건은 막 떠다니고 

오토바이 싹다 쓰러져있고 (글쓴이 오토바이는 현재 언덕위로 올려서 ㄱㅊ다 하지만 이미 물 다 먹어서 시동 걸면 사망 ㅎㅎ)

예상대로 편의점은 이미 물에 잠겼고 (자세하게는 못 봤지만 일단 물 차있던 건 봤)

가게 사람들은 바리게이트 치고 물 빼내고 계심 

나도 집 돌아오다가 떠내려오던 무언가(?)에 다리 가격당해서 지금 좀 아픔 

경찰님들은 그냥 멀리서 우산쓰고 무전이나 치고 있어보였음 

그리고 빌라 사람들한테 양해 구하고 주차장에 주차하는 운전자 분들 

특히 물 퍼내고 있는 사람이 많았

무튼 한마디로 정리가능ㅈ 됐다

지금이 비가 멈추면 물이 빠질텐데..;;

10분만 멈춰도 발목까지는 될듯 

지금 아직도 무릎까지 물찼음 우리 동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