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서울, 인천 놀다가 가며 느끼는점
서울, 인천 놀다가 가며 느끼는점
1 1609 07-31 16:27
알게모르게 너무 삭막하고

숨이 막힐정도로 좀 차갑다.

 

 

살던 동네가 너무 서로 오지랖이길래

 아 피곤하다 왜이래 수준이였는데

 

  

조금만 건드릴거같아도 서로 피하고 

옷차림은 다 틀에 박혀있고

반쯤 다 죽어가는 눈빛에

 

 딱 계산하는 곳만 친절한 곳

 

 

 같이 놀던 친구는 그걸 두고 

서로의 이해관계가 너무 복잡하게 얽혀있고 

사람과 사람이 번잡한 곳에서 부딧치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가고 그게 또 연쇄피해가 생겨서

 

서로 피해를 주지 않는다 가 각인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한두번 놀러오기엔 참 졸은곳인데

어떻게 이런곳에서 살까 하고

대단함을 느끼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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