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 글에 논란의 요지가 있는가 보고

논란거리가 없다면 그사람이 무슨 의도에서 그런 말을 하는가 생각해보고

그런 이유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그냥

댓글을 아에 안 달면 문제가 안생기더라고

그리고 내가 안 달아도 누가 알아서 때리더라고

때론 반대의견으로 인한 논쟁도 있지만

그저 논쟁을 위한 논쟁도 있으니까

그리고 분명한 이유가 있는 사람들은 처음 몇마디만 잘 생각해봐도

꽤나 나보다 깊고 훌륭한 내용도 분명 많았어.

그건 내 삶에도 내 정서에도 도움이 되는 멋진 내용들이였지.

현생에선 솔직히 마음이 많이 급한 성격이라 그렇게 못하지만

오히려 이렇게 글로 남길 수 있으면 시간이 그걸 이해하게 해주더라.

그리고 한참을 싸운뒤에 머리가 식은 상태로 그 흔적 보면

얼마나 처참하고 내가 못나보이는지 모르겠더라. 

가오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