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학연수를 가세요. 안전하고 학비 젤 비싼 데로. 대략 학비만 월 1500-2000달러 정도 예상.
거기서 가난한 나라에서 유학 온 이성을 사로잡아서 결혼하면 됩니다.
어학연수생들의 비밀인데 가난한 나라 학생일수록 개인으로는 더 부자입니다.
개인 경험으로는 국적별 실제 가난한 순위가 일본>한국>대만>중국과 동남아 였습니다.
일본은 그냥 중간층 가정
한국은 중상층
대만은 반도체 기업 딸, 그룹 막내 아들, 자수성가 회사 사장
중국은 검찰총장 아들, 그룹 회장 손녀딸
태국과 베트남은 직업은 불명인데 집이 저택 수준이고, 집에서 일하는 사람 수가 수십 명이라고 하더군요...

신기한 건 한국서는 실제 만나보기도 힘든 상류층 부자들인데도 거만하지도 않고 오히려 굉장히 겸손하고 우호적입니다.
한국인은 남녀 모두 인기있는 편이라 승산 높습니다.
부모님한테 결혼자금 대신 1년만 어학연수 시켜달라고 해서 승부 보세요. 잘되면 본인이 죽었다가 깨어나도 해드릴 수 없는 수준의 효도를 해드릴 수 있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