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의 의도는 알겠으나

학교폭력 피해자로서 충고하자면, 연관성이 하나도 안보임.

이유는 간단함.

졸업까지 학교폭력 휘두른 애들은 잘먹고 잘살고 있음.

반면에 피해자는 그 날의 기억이 그대로 남아서 평생 트라우마로 간직함.

뭐, 그래도 어떻게든 끼리끼리 친구 사귀고 절교하고 회사생활 덕분에 조금은 좋아지긴 함.

다만, 사람과 대화를 많이 안해봐서 취업할 때가 말도안되게 힘듬.

글쓴이가 진짜 학교폭력 피해자라면,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절대로 저런 글이 안나옴.

예로들어 뉴스나 어른들 사정보면 당하는 사람들 많잖아?

업보청산 일도 없다

아직 초등학생이니 사회 돌아가는 걸 모를테지만, 빨리 알아뒀으면 좋겠다.

그래도 잘 썼으니 칭찬한다.

다음엔 좀 더 좋은 글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