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건

타일 공사만 하려고 개인사업자 불렀더니

지가 혼자2주안에 할수 있다드만 

 2주는 커녕 두달동안 타일 6장 깔음

지 엄마 당뇨로 쓰러져서 응급실 가고 어쩌구 해서 많이 봐줬는데

두달째 타일 6장도 그지같이 깔아놔서

둘러보니까 구석에 코카콜라병에 술 담아놓은거 딱 걸려서 해고.

자제 낭비 포함 3백만원정도 날림

두번째 사건

벽 석고보드 공사 한다고 업자 불렀더니 

일 그지같이 해놓고 돈달래

 제대로 다시 하면 돈 준다고 하니까

만약 1년안에 잘못되면 무료로 보수해주겠다

하느님이 지켜보고 계시고 어쩌구 저쩌구

 일단 일은 하긴 했고 

또 나가라고 하니까 안나가고 계속 버티고 안나가

그래서 ㅅㅂ 일 그지같이 한거 4백50만원 날림

세번째 사건

개인 사업자한테 두번 당하고 

이번엔 정식으로 시에 등록된 업체랑 계약함

그래서 인테리어 대공사 하고 밖에 데크 설치하기로 했음 

근데 우리 2주간 휴가 가니까 인테리어는 못하고

그 2주동안 밖에 데크 설치하기로 함

2주 휴가 보내고 오늘 집에 왔는데

ㅅㅂ 하나도 안했음 

외벽 뜯은 흔적도 없음

집에 씨씨티비 설치해놔서 2주간 녹화된거 들쳐봤는데

ㅅㅂ 아예 집에 한번 와보지도 않았음 

휴가 떠나는 당일 대표랑 잘 얘기까지 하고 갔는데

이 ㅆㅅㄲ가 사람 한번 보내지도 않았음 

일꾼이 안온건지도 모르겠음

하 ㅅㅂ 피꺼솟 하겠다

내일 아침에 전화해서 오라고 하고 안오거나 거절하면

시청에 가서 신고하고 내일 변호사 고용해야 할듯

이번에 거금 날리게 생겼음 

으아아아아앙아아아아ㅏ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