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오늘의 신음~♡
오늘의 신음~♡
1 387 07-25 01:48

나는야 평범한 여고생! 여느때와 같이 하교하는 중이야!

"흐흠~ 집가서 딸쳐야지~"

"철푸덕!!"

그런데 계단을 내려가다 넘어져버렸어! 골목에 있는 작은 계단길이였는데다 난간도 없어서 자주 넘어지는데야. 뭐 무릎까진건 문제가 아니야. 집가서 약바르면 돼.

진짜 문제는 넘어지면서 나뭇가지에 걸렸는지 교복치마가 완전 박살이 났다는거야!!

우으... 지퍼가 잠기질 않아... 애초에 한쪽이 완전히 찢어져서 이미 이건 치마가 아니야... 인적이 드문 골목길이라서 다행이지.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이랬다면... 어휴...///

아무튼 집까지 빨리 가야겠어! 다행히 큰길은 이미 지나왔으니 공공장소에서 창피를 당할 일은 없을거야! 보통 가는 길이 아니라 인적이 드문 골목길을 통해서 집으로 가자! 다행히도 내가 이 주변의 골목길은 잘 알고 있거든.

후우... 그래도 사람을 피해서 팬티차림으로 돌아다니는건 부끄러워... 가슴이 막 벌렁벌렁해... 책가방을 메고있는 여고생이 치마를 벗은 상태로 밖에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을 누군가 본다면... 뭐, 강간당하려나...? "어이어이 거기 학생? 그런 차림으로 다니다니... 박아달라는거지? 딱대 이 변태년아!" 하면서... 꺄아앙! 어쩌지어쩌지?

하으으... 허벅지 안쪽에 바깥바람이 스쳐지나가는게 기분이 이상해애.../// 평소라면 이미 집에 도착했어야 하는데에...♡ 하으.../// 사람이 근처에 지나가는 소리만 들어도 오싹오싹해져[email protected]

 



터벅터벅...
또각또각...
따각따각...

흐으으으으?!♡ 하아.../// 이제 거의 다왔어... 어떻게어떻게 안들키고 집에 왔다고...! 그 누구도 날 노출광으로 보지 않았어...!! 하아... 지친다...

또각또각...!
터벅... 터벅...

하으... 흐.../// 발걸음 소리만 들어도 두근두근해...♡ 하아... 하으... 으으... 기분이 이상해애[email protected]

 

하아... 머리가 화끈화끈하고... 흐으으[email protected]

 

모르겠어... 집으로 가자... 하아...♡


철컥! 끼이이이...

"어? 누나? 왜 팬티차림으로 있어?"

...
......
......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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