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전증 걸린 놈들

음식을 그냥 탁자에다 일단 부어버리고 먹는지 사방팔방에 뿌려놓음. 제 시간에 안 닦으면 굳어서 엄청 안 닦임.

2.지네 집 아니라고 막 하는 놈들.

음료수 칸 문 활짝 열어놓고 시원한 바람 즐기거나 에어컨 틀었는데 문 열어놓고 들어옴. 나갈 때 닫지도 않더라.

3. 알바라고 무시하는 놈들

왜 아직도 모르냐고, 알바냐고, 몇개월 했냐고, 다른데는 해주던데 하는 개스키들. 시.발 사장님이 글케 하라는데 어케 하냐고. 심지어 초딩 쉐끼가 천원짜리 수십장 들고 오더니 만원 짜리로 바꿔달라고 하더라. 나가면서 다른데는 해주던데 ㅇㅈㄹ하면서 나감

4. 진상

한명밖에 못 보긴 했는데 ㅈ같았음. 7일 전에 샀다고 새우깡 들고 와서 환불해달라고 하더라. 영수증이 있어야지 환불해줄 수 있는데 기록 있지 않냐고, 찾아서 환불해달라고 개 생떼 부리고 환불 받아감.

5. 가정 교육 못 받은 시키들

이 시키들이 젤 싫음. 1번의 상위호환. 쳐먹고 ㅈ나 흘린 다음 안 닦고 감. 라면 가루 같은 거는 그나마 괜찮은데 불닭볶음면 소스 흘리고 볶음김치 흘리고...아무리 서비스업이기는 한데 남이 먹다 흘린거 닦다 보면 내가 뭐하러 이 짓 하나..라는 생각이 듬.

어떤 돼지 년이 도시락 쳐먹다가 땅바닥에 엎어놓고는 말도 안하고 나가서 뒤늦게 확인하고 닦다가 흰 옷에 뭔지 모를 붉은 소스 묻어서 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