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록맨)시뻘건 로봇의 인생 2부 마지막
록맨)시뻘건 로봇의 인생 2부 마지막
0 1895 07-21 14:49

 

100년동안 동면에 들어간 동안 후배가 어찌저찌 인간과 로봇들을 어느정도 조화롭게 하는 세상을 만드는것까지는 좋았지만

바일이라는 늙다리 하나가 다 허사로 바꾸고 후배는 늙다리 덕에 영혼빼내어져 지하에 유페되고 그따구 상태로 100년이 지나고...

 

눈좀 떠보니까 금발에 꼬마소녀가 다짜고짜 자기좀 도와달라며 앵기자 상황이 상횡이니 일단 도와 주기로 하게 되고

 

일단 보니까 주변 환경이 자기가 살았을 때보다 더 엉망이었고 유일하게 괜찮은데가 하나 있는데 거기는 독재하는 곳이고 여기 남아있는 이들을 도우며 후배와 비슷하게 생긴 짝퉁까지 잡아내는데 성공하지만... 

1년이나 떠돌다 간신히 돌아와 보니까 왠 듣보 샌님이 대장이 되어있고 금발소녀를 거의 ntr해버린 상황이었고, 그래도 샌님같은 애가 믿어보겠다 해보니 꼬라박 해서 저항군 군사 절반 삭제시키는 삽질 발생하고...

 

정신차리기는 커녕 흑화해서 후배의 몸뚱아리를 파괴하여 각성하지만 얼마안가 힘을 버티지 못하고 사망 민폐만 잔뜩 끼지게 됩니다.

 

 

8개월후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고 금발소녀가 만든 기술로 싸우지 않고 협정맺어서 무난히 사건을 접을수 있는줄 알았는데

그 늙다리가 돌아와서는 기껏 될뻔한 조약 파기하고 1편에서 죽은 후배 짝퉁 부활시킨다.

적절한 시기에 일부러 죽여서 결국 바일 그 늙다리가 2대 독재하게 생기고...

늙다리 바일의 권력의 상징인 오메가라는 놈과 싸우다가 사실 인격을 제외한 현재 자기 몸이 다 짝퉁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며 본인이 자기자신과 싸우는 처지에 놓이고 결국 이악물고 자신의 몸을 없애게 되고

늙다리는 힘을 잃고 사이버 엘프의 저주도 풀리고 금발소녀와 다시 이어지며 조금식 안정을 되찾아가나 싶더만...

 

몇개월후 늙다리의 독재때문에 인간들이 도망치지는걸 보자 일단적이어도 원래는 인간도 도와주던게 일이었으니까 도와주는데 구해줘놓고도 핀잔만 잔뜩 들으며 감사인사는 조금도 못듣고...

 

늙다리 바일이 작정하고 이제는 인간이고 로봇이고 다 자기노예로 만들려고 작정을 하자 100년도 넘은 몸뚱아리로 또 아득 바득 일어난느데...

근데 늙다리가 생각이상으로 악바리여서 원래 자기 통치 구역이었던 곳에 폭격하고 이걸또 막겠다고 결국 죽을 각오로 이놈의 늙다리랑 결착을 내고 간신히 죽이게 된다.

 

그렇게 200년동안 세상 고생이랑 고생은 다하고 영면에 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웃측 사이트배너

  • 자료가 없습니다.

    웹툰 뷰 하단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책갈피가 됩니다.
  • 오늘 본 만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