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의 픽업트럭에 대해서 주절여볼란다

일단 깡통모델. 가장 싼 라인업으로 편의장치는 에어컨, 파워 윈도우정도...

그저 물건나르는 용도로만 쓰이고 회사차량으로 많이 사용됨

일반적인 승용 픽업트럭. 보통 승용차와 같이 다양한 트림, 편의장치가 있고 별다른 튜닝이 되지 않은 트럭

출퇴근, 장보기는 보통이고 큰 가구를 사거나 DIY할때 쓰이는 자재들을 옳기는 경우도 있다

가끔 보트, 캠핑 트레일러 등을 끌고다니기도 함

인치업(리프티드) 트럭. 돈 좀 있는 사람들이 차고를 올리고 싸제 휠, 머드 타이어 등을 장착한 튜닝 트럭

트럭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튜닝으로 보통 4~6인치 가량 높이고 20인치의 사제 휠, 울룩불룩한 머드 타이어가 주로 달려있다

가끔 LED 라이트를 여기저기 추가하거나 철제 앞범퍼를 달기도 한다

쇼 트럭. 딱 봐도 무지막지하게 돈을 쳐바른 듯 한 트럭. 자동차 전시회에 나가는걸 목표로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몬스터 트럭. 차체 빼고는 모든게 개조된 말 그대로 괴물 트럭

자동차에 미친 미국만의 문화로 자리잡았고 곡예쇼를 펼치며 대결하는 공연이 자주 열린다

엔진 역시 배기량 10리터급의 괴물이고 메탄올 연료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