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는 2001년 부터 2005년까지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으로 dc의 코믹스 기반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손에꼽히는 높은 완성도와 인기를 누린 작품으로 저명합니다.

스토리 자체는 아주 간단합니다.

렉스루터의 계략에 한번 세계가 큰 위기에 처하고 이걸 해결하더 슈퍼맨이 벅차자 플래시,호크걸,원더우먼,마샨 맨헌터,배트맨등이 나타나 도와주고 더 강한 적들이 나타날걸 느낀 이들이 힘을 합쳐 팀을 만들고 맞서 싸운다는 매우 간단하지만 이해하기 쉽고

액션도 좋고 캐릭터의 개성이 잘 살아있기에 미애니 전체에서도 명작으로 불립니다. 

시즌2 후반부 부터 7인체제에서 원작 코믹스처럼 다양한 멤버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납니다.

마지막화는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저스티스 리그는 이보다 몇년전에 방영한 배트맨tas,슈퍼맨tas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기 때문에 이 두작품을 볼 필요가 있지만, 그렇다고 전체를 모두 보는것보다는 적당히 인과관계만 보시는게 부담이 덜 듭니다.

국내에서는 2002년부터 05년도 까지 sbs에서 '저스티스 리그:지구 최강의 영웅들'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하였으며 

박일,이정구,차명화,김승준,황윤걸,시영준등 유명성우들이 다수 더빙해서 퀄리티 하나는 매우 좋습니다.

다만 원채 예전에 방영했고 2차메체로도 나오지 않아서 자료가 거의 없다는게 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