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가 개조한 바이크 '모토눅스 터스크'를 타고 질주하는 클라우드>

손재주가 뛰어난 제시는 비밀임무를 위해 신라가 제작한 초창기 바이크에 현대엔진을 적용시켜 더 높은 연비와 가속력을 가지고 질주 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해당기체는 게임중반부 질주 미션에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신라병,솔져가 사용하는 바이크 's-303.>

현대의 신라는 과거 이족보행 병기였던 'ws-5'가 노후화로 퇴역하자 그걸 재활용할 생각을 하다 병기의 메인엔진을 오토바이에 이식할 생각으로 제작된 모델로 단지 신라 전용이 아니라 매우 비싸지만 민수용으로도 사용됩니다.

과거 병기의 엔진인 만큼 엄청난 출력을 자랑하지만 지나치게 속도가 빨라 숙달된 전문가가 탑승하기 용이하고 엔진과열이 매우 빠른데 반해 환풍구의 성능이 따라주지 않아 탑승자들이 개인적으로 별도의 냉각장치를 설치합니다.

<위의 모델을 단거리 순찰용으로 다운그레이드 개조모델 's-303m'>

이 문제를 인지하고 신라는 좀더 조작하기 쉽고 제작단가를 낮춘 염가판 모델을 만듭니다.

s-303에 비해 출력이 낮고 과격한 움직임은 할수 없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과열도 적으며 조작이 편리하여 신라병들이 순찰을 위해 탑승합니다.

<게임 후반부 신라가 제작중이었던 프로토타입 신형 바이크 '데이토나 렌더링'을 탑승하는 클라우드>

신라빌딩에서 탈출할때 클라우드가 주변에 있던 탈것들을 물색하다 발견한 오토바이를 탑승하여 주변을 농락하고 빠르게 탈출합니다

데이토나 렌더링은 s303의 위력을 안정화 시키며 염가판의 편리함까지 동시에 잡고자 제작중이던 모델로 최근에 발견된 신형광물 '히이이로카네'를 장갑으로 사용하여 방탄기능과 철문도 그냥 부수며 달려나갈수 있는 엄청난 내구력을 자랑합니다.

무엇보다 사용자인 클라우드와 훌룡한 프로토타입의 조화로 미칠듯한 활동을 보여줍니다.

<어드벤트 칠드런에서 '데이토나 렌더링'을 기반으로 클라우드가 새롭게 만든 '펜리르 틸라'

한동한 데이토나를 이용한 클라우드는 제아무리 최신형 오토바이라도 너무 험하게 굴려먹어 빠르게 노후화가 되었고

어드벤트와 본편 사이를 다루는 단편 만화에서는 데이토나를 기반으로 새로운 장갑과 기능을 추가하고 안전성을 강화한 펜리르를 탑승하여 해당 영화에서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클라우드를 위해 커스텀으로 있는 무기 수납공간,그가 사용하는 검들이 장비되어 있다.>

데이토나에 사용된 히이이로카네는 지나치게 희귀물질이어서 좀더 흔한 재질의 '폴라스토이트'가 장갑을 대신합니다. 히이이로카네 보다는 흔하지만 어지간한 방탄능력과 뛰어난 유연성을 지니고 있으며 클라우드의 운전능력을 완벽하게 커버하기에는 충분합니다.

동체 양옆에는 클라우드가 등에 장착하는것 대신 동체에 검을 수납하여 필요시 꺼내어 쓰도록 바뀌었습니다.

오로지 클라우드만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레노나 티파가 몰았을때는 그 미친듯한 속도를조절을 못하고 충돌했으며, 클라우드외에는 빈센트가 테스트삼아 탑승했습니다. 테스트 파일럿치고는 무난하게 잘 몰았습니다.

<세피로스의 사념체 카다쥬 일당들이 이용하는 모델 '제퍼드 루드룬'>

카다쥬 일당들이 사용하는 제퍼드 루드룬은 동체가 총3개의 엔진으로 이루어져 있는 기묘한 모델로 설정패널을 이용해 사용량을 통해 비정상적으로 높은 속력을 뽐내지만 속도에 몰빵해서 내구력은 상당히 낮아 클라우드가 검으로 가벼운 스윙한번에 완전히 대파 됩니다.

앞바퀴양옆에는 기총이 장착되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게끔 만들어져 있습니다.

<클라우드를 데리고 잭스가 슬럼가로 돌아가게끔 해준 시스네의 바이크 '트라이스클 렌더링'

데이토나 렌더링을 만든 팀이 만든 민수용 모델로 작중 시점에서도 굉장히 오래된 구형 바이크로 엔진의 성능은 현세데에 비해 저멀리 뒤떨어져 있지만 20년을 방치해도 어떻게든 작동하는 엄청난 신뢰도와 떨림이 거의 없는 안정성으로 시스네가 취미로 몰고 다녔습니다.

잭스가 클라우드를 데리고 도망치는걸 본 시스네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바이크를 일부러 내주게 되었습니다.

다만 급습한 제네시스에 의해 파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