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게시판비쥬얼에 속으면 안되는 ㄱ같은 ㄴ
비쥬얼에 속으면 안되는 ㄱ같은 ㄴ
0 1195 06-26 22:43

파이널 판타지7의 외전인 더치오브 케로베스의 히로인 루크레치아 크리스첸으로 작중에서는 신라의 생물과학부 소속이었으나 원래는 정보부 턱스의 대장 빈센트의 비서였다.

 

빈센트보다 연상인 루크레치아지만 비즈니스관계임에도 서로에게 굉장히 따뜻하게 대해왔고 빈센트역시 그런 루크레치아가 마음에 들어 전쟁통에 만난 에어리스와 잭스, 헤어졌다 재결합을 반복한 클라우드와 티파등을 생각해본다면 분명 가장 평탄한 커플이었으나 지금부터 그녀가 얼마나 쓰레기같은 존재인지 알게될것이다.

 

어느날 턱스에서 생물과학으로 인사발령이 나게 되었고 루크레치아는 빈센트와 업무상 잠시 헤어진다. 그러나 헤어지는 와중에도 서로의 애정이 남아있었고 시간이 날때마다 서로 만나는등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한동한 연락이 되지 않자 빈센트가 직접 루크레치아가 있는곳으로 향했는데 이전과 다르게 빈센트를 매우 냉담하게 대했고 그이유는 다름아닌 호조와 바람이 난것이었다. 빈센트는 어이없어 함에도 뭔가 이유가 있을것이라며 자리를 한동한 루크레치아를 놓아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일부러 빈센트와 거리를 두었다. 

별다른 통보도 없이 다른남자로 갈아탄것이다.

 

결과론적이기는 하지만 지금의 세피로스를 만든 원흉이기도 하다.

세피로스는 아주 어린시절부터 신라의 실험체로 태어나 길러졌는데 루크레치아는 그런 세피로스를 비교적 인도적으로 대해왔지만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실험과 테스트에 열중했고 나아가서는 그에게 마황을 주입시켜 솔져로 만들게 하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소년을 무자비한 괴물로 만들어낸 원흉임을 부정할수 없다. 

 

화룡점정으로 루크레치아가 사망했다는 거짓보고가 신라에 의해 퍼졌고 이것에 진상을 알지 못한 빈센트는 파탄난 관계였으나 그녀가 행복하기를 빌었지만 사망했다고 하여 슬퍼했고 이에 신라가 연루되어있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홀로 반란을 기획하나 결국 제지되고 신라를 위한 수족으로 개조되어간다. 

정말 얼탱이 없는건 그에게 고대파괴신 가이아의 힘을 부여해 지금과 같은 저주받은 모습으로 만든것 역시 루크레치아 였다.

바람에 환승이별에 아동학대도 모잘라 자신만을 바라봐준 전남친조차 괴물로 만들어 버렸다.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말이다.

가장 골때리는건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세피로스가 니블헤임을 파괴하고 날뛰게 되었다는 것을 듣고는 절망하여 자신을 고대종의 크리스탈과 함께 자신을 직접 봉인했다고 하는데

정녕 이사건에 책임감을 느꼈다면 직접 막았어야 했을것이다, 아니면 이런일을 하지 안아야 했던가.

결국 세피로스가 만든 아사리판에 온갗사람들이 죽어야 했고 이걸 해결한건 클라우드일행과 자신이 저주받은 인생을 살게끔 만든 빈센트였다.

여전히 빈센트가 루크레치아를 사랑하는걸 보면 호구인지 순정인지 잘 모를것이다.

 

작중에서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하는데 책임감도,의무의식은 예전에 버리고 사고는 사고대로 치는 전형적인 곱상한 외모로 무마하려는 참으로 간사한 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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