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주제를 이리저리 생각해본적이있는데 결론적으론 명작이냐 어떠냐는 결국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남
내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애니도 다른사람한텐 눈물흘려 보거나 오랜만에 신나게 웃은 명작이 될 수도있고
반대로 내가 명작이라고 생각한 애니도 다른사람이 볼땐 재미없고 불쾌한 작품이 될 수 도있으니....
그래서 요즘 여러사람들이 가볍게 이건 명작이다 저건 쓰레기다 라고 딸잘라말하는게 좀 안타까움
"나" 는 재밌더라 혹은 "나"는 안맞더라 등등 어디까지나 내기준에서 어떻다를 얘기하는게 아닌 난이거 별로니까 무조건 이건 별로야 혹은 난 이거 좋으니까 이건 무조건
명작이라는식으로 댓들이 달리는게 좀 안타까웠음
예를들어 요즘 보는거중에 이세계물에 제목긴게 하나있는데 다른 이세계물과 다른점이라면 그작품은 심각한 상황은 별로 없고 인맥을 이용한 이런저런 해프닝들이나 러브스토리가 나와서 위기감있는 장면이 별로 없음.
여기도 만화있긴하니 인맥이란거 보면 알 사람은 알 듯
개인적으로 재밌게 봐서 이거저거 찾다보니 꽤 많은분들은 오히려 쓰레기 취급을 하는분들도 보이기도 했음
난 오히려 편한게 볼 수있어서 인생작이 되었는데....
이부분에서 역시 명작이냐 아니냐는 결국 그 사람의 주관적 감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듯함
또다른 예로 "aria" 라는 작품이있음
그 탐정물 말고 관광가이드 관련 만화가 있음 그당시엔 치유물의 대명사중 하나였고, 약간의 판타지와 일상 / 잔잔 그 자체여서 많은 분들이 피하기도 했는데
솔직히 난 이거보면서 매화마다 질질짠 기억이남